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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더한인교회 자유게시판입니다.

새벽노트--진 밖으로

2010.08.27 01:52

Pastor Hwang 조회 수:73323

레위기 13:40-59 묵상 중입니다.

아침에 당집사와 황목사가 나누었던 것을 정리합니다.


[What the text meant] 

제사장이 피부병을 진단합니다.

이상한 반점이 없어지지 않고 자라거나 퍼지면 나병입니다.

그 사람은 진 밖으로 격리됩니다.

공동체에 전염되는 것을 막기 위함입니다.


[What the text means]

한 사람이 격리되고 분리됨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오늘은, 나병환자가 되셨습니다.

진밖, 영문 밖으로 나가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살리기 위함입니다.


****


예수님을 체포하고 죽이기 위해 유대 종교 지도자들이 모의합니다.

나사렛 예수를 종교적으로 죽일까, 정치적으로 죽일까?


종교적으로 예수님을 죽이기는 쉬웠습니다.

로마는 유대인들이 자기들의 종교법에 따라 사람을 돌로 쳐 죽이는 것에 관여하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예수님은 돌로 쳐 죽임을 당할 뻔한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저들은 정치적으로 죽이기로 합니다.


대제사장 가야바가 유대인들에게 조언했습니다.

"It was better to have one person die for the people."

한 사람이 여러 사람을 대신해서 죽는다는 말입니다.

성자의 죽음이요 대속의 죽음입니다. 


하지만 정치적인 발언입니다.

당시에 로마 통치에 봉기하는 리더/선동자가 적지 않았습니다.

나사렛 청년 리더 한사람 죽으면 예루살렘에서 대량 살륙을 면할 수 있다는 계산입니다.

대제사장 가야바는 정치적으로 옳은 말을 한 것입니다.


유대인 종교 지도자가 성공한 건가?

예수님은 저들의 뜻대로 십자가 형틀에 죽임을 당했지만,

저들의 지혜는 바로 거기 까지입니다.


하나님의 지혜에 귀를 기울여 보십시오...

하나님은 자신의 아들을 그렇게 죽게끔 디자인하셨습니다.

그의 아들 나사렛 예수는

영문 밖에서, 진 밖으로 끌려 나가... 

사람들과 분리되는 고통을 끌어 안았습니다. 


결국 예수님의 죽음은 나를 위해, 너를 위한 것이라는 단순한 답이 나오기에,

종교적 죽음이냐, 정치적 죽음이냐라고 질문해 봤자, 오히려 허탈합니다.


진 중에 있는 나와 너는 문둥병의 전염에서 보호 받고 있습니다.

공동체 안에 있음으로 인해, 더러움과 분리를 통해...

완성되는 거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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